'냉파요리' 태그의 글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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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파요리5

[간단요리]콩나물국,콩나물무침(팁포함) 콩나물 한봉지를 사오면 으레 콩나물국과 콩나물 무침을 한번에 요리한다. 콩나물국에 콩나물이 너무 많은걸 싫어하지만 (국물이 먹고싶은 것이지, 콩나물이 씹고십은게 아니다 콩나물이 입안가득 퍽퍽한 느낌 별로 안 좋아..) 그렇다고 콩나물을 조금만 넣으면, 그 특유의 시원함이 적다. 1.콩나물이 물에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한숟갈 넣고 삶는다. 2.팔팔 삶다보면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난다. 우리집 냄비 기준으로는 7분정도 걸렸다. 속이 보이는 냄비라면, 콩나물이 반투명해진게 눈에 보인다. 난 끓인지 9분만에 불을 껐다. 3.채망에 콩나물만 집게로 잔뜩 꺼내놓는다. 4.남은 국물에 육수한알(육수 안넣어도 맛있다) 새우젓1,간장1,참치액젓1(그냥 간될만 한 것으로 간하면 된다) 다진마늘, 다진파를 넣고 팔팔 끓.. 2022. 8. 30.
[특별요리]마라샹궈가 먹고싶은 날 갑자기 마라샹궈가 먹고싶었다. 아침부터 생각났다. 이마트 오픈시간 10시에 맞춰서 바로 재료를 사왔다. 일단 소스 사고,납작당면도 빼놓을 수 없다. 푸주도 팔길래 얼른 집어넣었다. 분모자는 못찾았지만, 치즈 떡을 대신넣기로 하고~ 숙주, 버섯도 추가. 집에 있는 다른야채도 넣을 예정이다~ 고기는 소분해서 바로 냉동실로 넣었다. (고기 넣어둔 지퍼백은 또 깨끗이 씻어서, 다음에 고기 소분할 때 사용) 샹궈에는 고기향만 입힐정도로 고기가 많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. 이렇게 오늘 구매한 비용은 총 34,460원. 이거로 샹궈를 몇번은 해먹을 수 있으니 사먹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건 말해 무엇해~ 사실 난 맵찔이라 집에서 덜맵게 요리해넣어 먹는걸 더 추구한다 (가게에서 먹으면 위가 뚫리는 기분) 남편이나 이웃들과.. 2022. 7. 6.
[냉파요리]무채 무 하나 사서 다양하게 해먹으려 애쓰는중 1.무 잘라서 장아찌간장에 담궈서 장아찌해먹기 2.무밥 3.무채 4.오뎅국(예정) 난 무채를 별로 안좋아했다. 사실 무 자체를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었다. 무김치도 무향이 강해서 잘 안먹던 내가, 갑자기 무채가 먹고싶어지다니.. 이래서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한다고 하는건지.. 나이가 들면,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그 반찬들이 먹고싶어지는건지 모르겠다. 무채 역시 간단하다. 자취요리말고 집밥요리를 하다보니, 한식이 제일 편하고 깔끔하다. 무를 잘라서 양념들 넣고 섞으면 끝~ 비빔면에 넣어먹어도 좋고, 비빔밥에 넣어먹어도 좋고, 계란밥에 먹어도 좋고~ 양념 -고춧가루3 -다진마늘1 -맛소금3 (무치는 종류는 맛소금을 넣어야 착착 감기는 맛이 있다) -식초2 (난 파인애.. 2022. 7. 5.
[냉파요리]무밥 가끔 무를 하나씩 사면, 은근 처치곤란이 된다. 국물낼때 기껏해봐야 한토막 정도만 필요한데, 그렇다고 마트가서 무 한토막을 사봤자, 동네 슈퍼에서 온전한 무 한개 사는 가격과 별반 다를게 없다. 무도 많이 소진되고, 우리가족도 잘먹고, 속도 편한 무밥. 레시피도 간단해서 자주해먹는다. 준비물 -무 -쌀 -소스: 간장,매실액,참깨,고춧가루,다진마늘,파or부추 1.무를 썬다. 1센티정도 크기로~ 2.밥물은 평소보다 0.25컵정도 적게 잡는다 (평소 3컵 분량 물을 잡았다면, 2.75컵정도 분량 물 잡기) 3.쌀이 안보일정도로 무를 수북하게 쌓고, 취사 버튼누르기 4.소스만들기 다진마늘 한스푼에 간장과 매실액을 반반비율로 섞고, 고춧가루와 통깨를 자박할정도로 넣는다. 쪽파나 부추,달래등이 있으면 잘라넣음 좋지.. 2022. 7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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