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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나물 한봉지를 사오면 으레 콩나물국과 콩나물 무침을 한번에 요리한다.
콩나물국에 콩나물이 너무 많은걸 싫어하지만
(국물이 먹고싶은 것이지, 콩나물이 씹고십은게 아니다
콩나물이 입안가득 퍽퍽한 느낌 별로 안 좋아..)
그렇다고 콩나물을 조금만 넣으면,
그 특유의 시원함이 적다.
1.콩나물이 물에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한숟갈 넣고 삶는다.
2.팔팔 삶다보면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난다.
우리집 냄비 기준으로는 7분정도 걸렸다.
속이 보이는 냄비라면, 콩나물이 반투명해진게 눈에 보인다.
난 끓인지 9분만에 불을 껐다.
3.채망에 콩나물만 집게로 잔뜩 꺼내놓는다.
4.남은 국물에 육수한알(육수 안넣어도 맛있다)
새우젓1,간장1,참치액젓1(그냥 간될만 한 것으로 간하면 된다)
다진마늘, 다진파를 넣고 팔팔 끓이면,
콩나물국 완성~!
(청양고추 넣어도좋은데, 우린 아이와 같이 먹을거라 패스)
5.콩나물무침에는 다진마늘을 넣어야하는데,
아이가 다진마늘을 넣으면 매워한다.
친정엄마는 마늘과 파를 볶은후에 무칠때 넣어주시는데, 그건 영 귀찮다.
그래서 난 그냥 마늘가루를 넣는다.
마늘가루+맛소금+참기름+다진파 넣고 무침무침~!
맛을 봤는데 약간 간이 덜됐기에 고기구워먹을때 먹던 허브맛솔트를 넣어봤는데,
오 이것도 맛있다~!
다음부턴 허브맛솔트+참기름으로만 무쳐도 좋을듯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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